졸업생 인터뷰

좋은 교사, 좋은 선후배로 만날 수 있기를

유아교육과 2016년 졸업 유해니

  • 작성자 기분좋은커뮤니케이션
  • 조회수 1032
  • 등록일 2023.08.29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숭의여대 졸업 후 누구보다도 바쁘게 생활하고 있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인 졸업생 유해니라고 합니다. 



▢ 졸업 후 현재 어떤일을 하고 계신가요?

(답변) 유치원에서 만3세 담임교사를 맡고있습니다. 


▢ 현재 진로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 숭의여대를 선택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흔들리지 않고, 유치원 교사가 저의 천직이라 생각하며 달려오고 있습니다. 어릴 때 부터 어린 유아들을 돌보는 것을 좋아하였고, 유아들과 함께 있을 때 행복함을 느낍니다. 더 나아가 유아들의 성장과 더불어 교사로서의 성장도 있는 직업임을 매 순간 느끼고 있기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대학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답변) 학부생시절 동기들과 함께 조별과제를 했던 순간, 순간들이 가장 힘들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대학 때 배운 내용 중(혹은 취업에) 도움이 된 측면은 어떤 것이 있나요?

(답변) 유아교사는 다방면으로 완벽한 팔방미인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문학수업, 창의수업, 음악수업, 국악수업, 기악수업, 조형수업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이론 및 과제, 발표등이 현장에서 실습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대학생활을 하면서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나만의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답변) 저는 교육실습을 진행하였던 유치원에서 실습기간 저의 모습을 보시고 먼저 연락을 주셔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습생 때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조별과제를 진행할 때 늘 앞장서서 발표를 맡았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숭의여대는 주간과정과 더불어 야간과정이 존재하는데, 야간에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경우 부담임 교사를 함께 병행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일과 학업을 병행함이 쉽지는 않지만, 부담임 경력이 유아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 및 교사로서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 숭의여자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답변) 숭의여대 유아교육과는 역사가 길고, 현장에 근무중인 숭의여대 선배들이 많이 있습니다. 졸업 후에도 함께 했던 동기들의 유대관계가 깊은 만큼 숭의여대에서의 시간이 단 한 순간도 후회로 남지 않습니다. 숭의여대에 진학하여 몇 년 뒤 현장에서 좋은 교사, 좋은 선후배로 만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