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인터뷰

숭의여자대학교을 다니면서 배우고 싶은 것을 마음껏 배울 수 있는 즐거움을 느끼세요!

스마트사무행정과 2022년 졸업 김혜린

  • 작성자 기분좋은커뮤니케이션
  • 조회수 705
  • 등록일 2023.08.28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숭의여자대학교 졸업생 김혜린입니다. 22년도에 졸업하였고, 졸업 1달 전 취업하여 현재까지 재직 중입니다. 


▢ 졸업 후 현재 어떤일을 하고 계신가요?

(답변)

트렌비 라는 명품 플랫폼에서 재직 중입니다. 처음에는 CS라는 업무로 입사해 근무하다가 현재는 운영팀으로 부서를 옮겨 새로운 직무를 배우며 적응하고 있습니다. 


▢ 현재 진로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

전공 과목 중 응대업무와 고객만족서비스, 이미지메이킹 이라는 과목을 배우면서 서비스 마인드와 고객 응대라는 업무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비서나 단순 사무직을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CS라는 업무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 생각했고 응대 업무를 배우고 과제를 하면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CS업무를 하다가 운영 부서에 좋은 기회가 생겼고 지금은 CS는 아니지만, 회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고 진행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 대학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답변)

당연히 학회 활동이 기억에 남습니다. 1학년 때 과대로 활동을 하면서 학회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당시 22기 학회장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어서 학회장에도 도전했습니다. 코로나로 전면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었지만, 학회 활동을 한 덕에 학교에도 자주 등교할 수 있었고 교수님들 얼굴을 뵙고 조금이라도 더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학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과 홍보와 축제에도 참여할 수 있었고 학회 임원들과 호흡할 수 있었습니다.



▢ 대학 때 배운 내용 중(혹은 취업에) 도움이 된 측면은 어떤 것이 있나요?

(답변)

이미지메이킹 과목에서 가장 중요한 모의면접과 자주 진행되었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이 도움 되었습니다.

취업 준비에서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면접 준비일 것 같습니다. 특히나 비서로 취업을 할 때에는 면접이 합격에 반 이상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모의면접은 실제 면접처럼 정장을 입고 구두를 신고 참여합니다. 미리 제출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공통 질문과 개별 질문을 받으며 면접이 진행됩니다. 면접이 끝나면 바로 교수님과 면접관님께서 피드백을 주시는데, 이때 준비했던 경험과 피드백을 받은 내용들을 실제 면접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2학년 때는 거의 매달 특강을 들을 수 있었는데 전공과목에서 배울 수 없던 내용들이 많아서 빠짐없이 참석했습니다. 



▢ 대학생활을 하면서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나만의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답변)

한 학기가 끝나면 배웠던 과목과 내용을 정리하고 관련되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을 모두 준비했습니다.

워드, 엑셀, 회계 등 따로 자격증 공부를 하지 않아도 강의만 열심히 들으면 자격증을 바로 취득할 수 있을 정도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교수님들께서도 항상 강의가 끝나면 자격증에 대해 말씀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강의만 들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들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자격증까지 취득해야 본인의 것으로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과목을 배우면서 준비할 수 있는 자격증이나 역량으로 만들 수 있는 부분을 항상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 숭의여자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답변)

모든 교수님들께서 학생들을 위해 끊임없이 생각해 주시고 챙겨주신다는 것을 2년 내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숭의여자대학교을 다니면서 후회했던 순간은 한순간도 없었고, 배우고 싶은 것을 마음껏 배울 수 있게 되어서 매일 즐거웠습니다. 

또한, 저희 과뿐만 아니라 다른 과에서도 취업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과 과목들이 정말 많습니다.

숭의여자대학교에 입학해서 모든 프로그램을 즐기고 배우면서 취업에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