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여대 사회봉사단, ‘남산 둘레길 플로깅으로 ESG 경영’ 실천 숭의여자대학교(총장 박경호) 교직원 사회봉사단은 지난 24일, 남산 둘레길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플로깅이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 으로 ‘줍다’라는 의미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느린 속도로 달리기’ 라는 뜻의 영어 ‘jogging’의 합성어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숭의여대 교직원 사회봉사단은 ESG 활동 실천 및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을 위하여 캠퍼스 주변 남산 둘레길 코스를 조깅하며 쓰레기 줍기를 실시했다. 이날 플로깅에 함께 참여한 박경호 총장은 “남산 둘레길 플로깅 봉사활동에 영하의 추운날씨에도 참여해준 20여명의 교직원 사회봉사단에 감사를 전하며, 연간 900만명이 찾는 숭의의 뒷마당인 남산을 이번 계기를 통해 더욱 돌보며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의 중심인 명동에 위치해 있는 숭의여자대학교는 올해로 창립 12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ESG경영실천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2회 이상의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