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여자대학교(총장 윤승진)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중구를 포함한 서울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을 초청하여 제3회 숭의여자대학교 FnC Educare & Kids Fair를 “Fun & Fun: Design+Arts+Play=Fun!, Science+Arts+Play=Fun!))”란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산중앙어린이집, 다산어린이집 등 총 18개 기관, 688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원아들은 ‘봄,여름,가을,겨울 체험’, ‘수정토 체험’, ‘과자집 체험’ 등 질 높은 체험전 관람과 인형극, 뮤지컬 공연 및 행사장 부스에 마련된 스마트 놀이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의 취지는 교육복지학부, 영상&디자인학부의 총 8개 학과의 학생들이 보육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지식과 직무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학과 특성화 홍보 및 취업률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교육복지학부장 이정아 교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우리대학 학생들이 전공 직무에 대한 지식들을 유아들에게 재능기부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대학은 지역사회 및 산업체 기관이 참여하는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