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서울강서구 곰달래 문화복지센터에서 다문화 가족 어린이 직업체험 캠프인 “창의적 사고증진을 위한 FnC(Fun&Creative)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어린이 직업체험 캠프는 우리대학 특성화 관련학과 교수 9명과 재학생 40여명이 필리핀, 러시아, 중국, 베트남 등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들과 함께 1일 2강좌씩 ‘음악을 통한 창의적 감성훈련’, ‘나의 5가지 욕구 : 나는 특별한 사람입니다.’, ‘세계 각국의 민속의상과 춤 공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창의적 사고 교육‘, ’캐릭터 교통카드 지갑 만들기‘, ’뮤지컬 맛보기‘, ’크라프트 박스 이용한 선물상자 디자인Ⅰ, Ⅱ‘ 등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음악, 공연, 춤, 디자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였고, 우리대학 재학생들에게 새로운 취업분야에 대한 직업체험을 함으로써 진로 선택에 대한 유익한 시간이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문화 어린들이 창의적 직무와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제가 가질 취업분야의 활동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취업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