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여자대학교,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연기예술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숭의여자대학교(총장 박경호)는 지난 11일 사단법인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K-드라마를 대표하는 연기예술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호 숭의여대 총장, 박선영 산학협력단장, 최동호 영상연기예술학부장, 김한아 연기예술과 학과장, 하희라 연기예술과 특임교수, 최수종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 최범호 사무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 현장실습 및 교수 산업체 연수에 대한 협력 ▲산학 공동 프로젝트 개발 및 수행 ▲졸업생 및 재학생에 대한 취업정보 제공 및 진로지도 연계 ▲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및 인적교류 확대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사항들을 약속했다.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는 1850여 명의 방송연기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비영리단체로 1971년 발족되었으며 협회의 근본적인 목적은 방송연기자들의 자질 향상을 기하며, 건전한 방송문화 발전의 기여함에 있다. 최수종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의 발전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이 되기를 희망하며 다양한 분야의 협력으로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박경호 숭의여대 총장은 “연기예술과 학생들이 K-드라마를 대표하는 연기예술전문가로 성장하는데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의 중심인 명동에 위치해 있는 숭의여자대학교는 120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연기예술과는 2023년도에 신설된 학과로 우수한 교수진, 교육과정, 연기 실습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