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여대 연기예술과, 제 11회 예당국제대학연극제 금상 포함 5개 부문 수상
- 작성자 통합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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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3.11.13
숭의여대 연기예술과, 제 11회 예당국제대학연극제 금상 포함 5개 부문 수상
숭의여자대학교(총장 박경호) 연기예술과는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11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예당국제대학연극제’에서 금상을 포함하여 지도교수상, 우수연기상, 무대상, 협력상 등 5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작 <여기,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는 숭의여자대학교 120주년을 기념해 숭의여학교의 재학생, 졸업생으로 구성되었던 항일 비밀 단체 "송죽결사대"를 모티브로 창작한 작품으로 2023학년도 개설돼 1기를 맞이하는 연기예술과가 이뤄낸 결과라 그 의미가 깊다.
제11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는 예당국제공연예술제집행위원회와 (사)한국연극협회예산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예술제로 2013년 예당마당극페스티벌로 시작하였으며, 본 예술제에서는 다양한 초청공연과 예당국제대학연극제, 예당전국청소년독백대회로 진행되었다.
이번 예당국제대학연극제에는 △숭의여자대학교 ‘여기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시련’ △서울예술대학교 ‘시발’ △대진대학교 ‘우리읍내’ △대경대학교 ‘마이자 주식회사’ 등 국내 대학 연극 관련학과가 예선을 거쳐 이번 예술제에 참여하였다.
여러 대학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심사평에서 “심사기준은 텍스트에 대한 이해도와 완성도, 실험성, 상상력, 앙상블 등으로 평가하였으며,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관객들에게 좋은 작품을 만들어주어 감사한다” 라고 전했다.
특히 숭의여자대학교 연기예술과는 이번 연극제에서 △금상 △무대예술상(단독) △협력상(단독) △지도교수상(개인상) △우수연기상(이나연 학생) 5관왕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한편 서울의 중심인 명동에 위치해 있는 숭의여자대학교는 올해로 창립 12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연기예술과는 2023년도에 신설된 학과로 우수한 교수진, 교육과정, 실습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8월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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