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숭의여대, '시몬스 ESG아이디어 챌린지'최우수상 수여
- 작성자 통합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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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4.07.16
숭의여자대학교가 시몬스, 한국경제TV, 법무법인 원이 공동 주최한 시몬스 ESG 아이디어 챌린지에 참가했다. 이번 챌린지는 7월 21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다양한 대학과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숭의여자대학교는 총 3팀, 즉 1조, 2조, 3조로 나뉘어 참가했다.
특히 3조는 ‘시몬스는 일상이다’라는 제목의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3조의 프로젝트는 시몬스 본사가 위치한 이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상생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지역사회와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포함하였다.
해당 발표 자료에는 '이천 쌀베이글'이라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천 쌀베이글 아이디어는 이천 지역의 특산물인 쌀을 활용한 베이글을 통해 지역 농업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러한 제품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심사위원과 청중들로부터 큰 감탄을 자아냈다.
숭의여자대학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높이고,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챌린지를 통해 ESG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기업과 협력해 ESG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과정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또한 "이번 경험을 통해 ESG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