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숭의여자대학교, 2024 세이카 문화교류 프로그램 개회식 개최
- 작성자 통합 관리자
- 조회수 158
- 등록일 2024.09.02
2024학년 숭의-세이카 문화교류프로그램이 8월 26일 서울 숭의여자대학교 국제교류센터에서 성대하게 시작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숭의여자대학교와 일본 세이카단기대학 간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며, 양교의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박 4일간 진행된다.
개회식은 국제교류센터장 박선영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숭의여자대학교 박경호 총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박경호 총장은 환영사에서 “121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숭의여자대학교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중심, 명동 남산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문화교류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교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숭의여자대학교 학생 8명과 세이카단기대학 학생 8명, 총 16명이 참여하며, 학생들은 4조로 나뉘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문화 체험, 서울 시내 탐방, 그리고 양국의 문화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며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소통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이카단기대학의 한 학생은 “한국에 오는 것이 처음이라 매우 설렌다.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배우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숭의여자대학교와 세이카단기대학 간의 이번 문화교류프로그램은 양교의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를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8월 29일까지 계속되며,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