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림문화재단 하정웅 이사장 숭의여대에서 감사패 증정 받아
- 작성자 이은식
- 조회수 4213
- 등록일 2017.03.02
숭의여자대학교(총장 윤승진)는 지난 2월 7일(화) 수림문화재단 하정웅 이사장에게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수림문화재단은 숭의여대 미디어문예창작전공 학생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예술활성화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숭의여대는 이 지원금으로 daum카페에 “소설융합콘텐츠연구회‘ 개설하여 학생들이 올린 작품을 문단에 등단한 졸업생 선배 작가들이 꼼꼼하게 지도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도움으로 현재 6명의 졸업생 멘토가 20여명의 재학생 멘티를 지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연인원 80여명의 학생들이 200자 원고지 기준 8만장의 원고를 써낼 수 있었는데 이는 장편소설 100권 정도의 분량이다.
수림문화재단의 창작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에 힘입어 활발한 작품활동을 벌이는 작가 중 소설가 강지영은 장편소설 <하품은 맛있다>를 중국영상총국에 1억원의 판권을 받고 계약하는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