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지하철 명동역사 외벽디자인 조성
- 작성자 이은식
- 조회수 2511
- 등록일 2018.11.12
숭의여대 시각디자인과는(학부장 한욱현 교수)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있잖아요, 소소한 우리들의 이야기” 라는 주제로 지하철 4호선 명동역사 외벽에 한글을 주제로 한 그림 타일 벽화를 조성하였다. 이번 외벽 디자인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 30명이 주제 선정과 작품 구상, 조성까지 참여했으며 30개의 타일에 명동역에 관한 추억, 좋아하는 영화, 소녀상 이야기 등 20대의 소소한 생각을 한글 손 글씨와 그림으로 표현했다.
숭의여대와 서울교통공사는 6일 명동역에서 벽화를 시민에게 공개하는 행사를 열었으며 시민과 관계자 100여 명이 작품 탄생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한욱현 교수는 명동역 벽화는 시민이 참여해 공사와 소통하며 만든 결과물이라는 점과 우리 학생들의 재능을 조금이나마 기부할 수 있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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