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여자대학교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
- 작성자 박소희
- 조회수 1019
- 등록일 2022.09.01
지난 8월 30일 본관 세미나실에서 총장, 교직원, 사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의여자대학교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창의ㆍ인성 중심의 최고 대학’이라는 숭의여자대학교의 비전 달성을 위한 것으로, 최신 IT기술을 적용하여 안정성, 보안성, 효율성을 강화한 혁신적인 정보시스템 구축에 목표를 두고 2021년 3월에 착수하여 18개월간 추진되었다.
사업은 학사행정, 일반행정, 역량기반 NCS, 평생교육원 등의 정보시스템 구축과 포털, 그룹웨어, 통합로그인 등 최적의 솔루션 및 인프라 도입, 도서관시스템ㆍ학습관리시스템(LMS) 등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 및 연동, 숭의여자대학교 대표 앱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구축업체는 대학 정보화 구축사업의 전문적인 기술력을 가진 토마토시스템에서 20년 이상의 기술과 노하우가 반영된 ‘엑스캠퍼스(eXCampus)’ 프레임워크와 최신 UI/UX 개발솔루션을 적용, 전체 시스템의 업무 표준 및 호환성을 준수하고 확장성 있는 시스템 구축을 완성했다.
또한 업무 생산성 및 사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개인 맞춤형 포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생ㆍ교수ㆍ교직원 등 그룹별로 맞춤 메뉴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화면을 선택하고 배치하여 각자의 업무와 취향에 맞게 화면을 관리할 수 있다.
학교는 사용자 친화적인 UI구성으로 개인화 서비스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였으며 모든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 사용자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학교 구성원간의 소통강화를 위해 MS365와 구글 지스위트(G 스위트)를 이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 학교 데이터와의 연동으로 시간과 장소 관계없이 공유와 협업이 가능하게 된다.
이 밖에도 실시간 교수 출강 관리와 학생 출결 관리, 입력 편의성을 높인 성적평가관리, 비교과관리 시스템, 내·외부 시스템 연계를 통한 편리한 인사,급여, 근태 시스템 등 대학 정보화를 위한 여러 가지 기능과 개선사항을 반영했다.
토마토시스템 교육사업본부장 김재혁 이사는 “프로젝트 기간 동안 약400회 이상의 회의와 교육활동을 수행하는 등 학교측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구성해왔다”며 “긴밀한 협력 및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숭의여자대학교 박성희 총장은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으로 학내 구성원들에게 빠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사업이 토마토시스템에서 구축한 만큼 건강하고 좋은 시스템이 되어 우리 대학의 발전과 도약의 중요한 발판이 될것으로 기대하며,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내외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로 인하여, 숭의여자대학교는 서울 및 수도권 전문대학 중 가장 앞선 기술기반의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시스템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숭의여자대학교는 앞으로도 최신의 인프라 구축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최고의 전문대학으로 앞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