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의 숭의봉사단, 베트남 숭의백스빌리지로 떠나다!
- 작성자 김서우
- 조회수 4891
- 등록일 2009.06.26
11명의 숭의봉사단, 베트남 숭의백스빌리지로 떠나다!
우리 대학 10명의 숭의 학우들이 6월 27일(토)부터 7월 18일(토)까지 총 3주간 베트남 숭의백스빌리지로 해외봉사를 다녀온다. 숭의백스빌리지는 베트남 남부 빈롱성 빈민현에 위치하고 있는 복지시설로 3세부터 6세의 어린이들을 교육하는 유치원과 독거노인들이 생활하는 양로원, 가정형편이 어려워 공부할 수 없는 청소년들을 위한 기술학교로 이루어져있다. 지도교수에 가족복지과 양심영 교수와 베트남봉사단으로 선발된 10명의 숭의 학우들은 2개월간의 준비과정 끝에 27일(토) 출국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베트남 해외봉사는 이전과는 다르게 유아교육뿐만 아니라 노인복지에도 많은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 베트남으로 출발하기 전, 11명의 해외봉사단들을 위한 기도회가 2차례 있었다. 먼저 지난 6월 19일(금) 오후 2시 30분 본관 3층 세미나실에서 베트남 해외봉사단을 위한 파송기도회가 있었다. 김경철 목사와 각 학과의 교수들이 참여하여 해외봉사단을 축복하는 자리를 가졌다. 6월 25일(목) 11시에는 본관 3층 세미나실에서 발단예배가 있었다. 이주원 학생처장의 인도아래 진행되었고 윤순희 이사장과 김명옥 학장, 김경철 목사 그리고 각 학과의 교수들이 참여하였다. 김경철 목사의 말씀과 기도가 끝난 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해외봉사단의 장학증서가 수여되었다. 11명의 숭의봉사단은 베트남 봉사활동을 나가 어디서도 얻지 못할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받게 될 것이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뜻 깊은 경험을 하여 많은 이들에게 나눔의 장을 펼치고 돌아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11명의 봉사단원들은 6월 27일(토) 인천공항에서 베트남으로 출국하여 7월 18일(토)에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김세린 기자 sr_srsr@naver.com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