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l of Visual Arts, 해외디자인연수를 가다
- 작성자 김서우
- 조회수 4369
- 등록일 2009.08.20
School of Visual Arts, 해외디자인연수를 가다
지난 7월 26일(일) 오후 4시 미국 S.V.A (School of Visual Arts)로 연수를 떠난 13명의 학우들이 3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S.V.A는 1947년에 설립된 미국 뉴욕 주 맨하탄 중심부에 위치한 4년제 비쥬얼 예술대학으로 일찍부터 아트와 테크놀러지분야 혁명에 대해 일찍 눈을 돌려 차세대 아티스트를 가르치는 디자인관련 대학이다. 7월 3일(금)부터 진행된 연수에서 숭의 학우들은 매일 오전 3시간동안 영어공부를, 오후 3시간동안은 디자인 실기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디자인관련업체 및 현장탐방을 통해 디자인에 대해 보다 깊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 문화체험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에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아동미술디자인전공 2학년 임소연 학우는 "그동안 학교에서는 하지 못했던 수업을 S.V.A에서 하게 되어 정말 좋았고,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어 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디자인의 중심에서 많은 작품들을 보게 되어 디자인에 대해 보다 많이 배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또 같은 아동미술디자인전공 2학년 강혜령 학우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배웠던 것과는 다른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번 해외디자인연수를 통해 학우들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신의 전공에 대해 보다 폭넓게 공부할 수 있었고, 새로운 문화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만족해했다. 앞으로도 이처럼 해외디자인연수 뿐만 아니라 여러 연수가 마련되어 학우들이 본인의 전공에 대해 더 깊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
■김석영 수습기자 chunsakimsy@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