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숭의를 이끌어갈 제26대 정․부학생회장이 선출되다
- 작성자 김서우
- 조회수 4737
- 등록일 2009.11.16
2010, 숭의를 이끌어갈 제26대 정․부학생회장이 선출되다
지난 11월 10일(화) 2010년도 숭의를 이끌어갈 제26대 정․부학생회장이 선출되었다. 총학생회장으로는 시각디자인전공 신지현 학우이며 부회장으로는 비서행정과 김혜원 학우이다. 이들은 단독후보로 10월 26일(월)부터 선거 전날인 11월 9일(월)까지 선거유세 기간을 가졌으며 ‘구형 목재책걸상 교체와 장학금 지급 확대’와 ‘빈 공간 쉼터 확충과 화장실에 방향제 설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번 투표는 본관로비와 쉼터, 음악당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3,533명 중 1,891(53%)명의 학우가 선거에 참여했다. 숭의를 이끌어갈 새로운 총학생회장과 부회장을 뽑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학생 수 전체의 50%를 겨우 넘기는 저조한 참여율을 보였다. 찬반투표를 통해 진행된 이번 선거의 결과로는 찬성 1,496명(79%), 반대 299명(15%), 무효 96(5%)로 전반적으로 찬성표가 많았다. 새로운 총학생회장으로 뽑힌 신지현 학우는 “학우들의 선거 참여율이 낮아 많이 걱정됐습니다. 하지만 당선돼서 기쁘고 앞으로 학우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라고 말했으며 부회장으로 뽑힌 김혜원 학우는 “당선돼서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 학교를 대표해 회장과 함께 학우들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학우들의 지지로 선정된 제26대 정․부학생회장은 앞으로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숭의를 위해 성실히 일해주길 바란다.
■김석영 수습기자 chunsakims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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