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의 마지막을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 작성자 김서우
- 조회수 4944
- 등록일 2010.01.08
2009년의 마지막을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지난 12월 31일(목) 오후 5시 여의도 소재 영산아트홀에서 음악과 이은숙 교수의 피아노 독주회가 열렸다. 이번 독주회는 Piano Sonata No. 10 in G Major Op. 14-2 ▲Piano Sonata No.28 in A Major Op.101 ▲Symphonic Etudes Op.13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은숙 교수는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출연을 통해 연주자로 데뷔했으며, 이대 강당에서 첫 독주회를 시작으로 미국 로스엔젤레스, 세종문화회관, 호암아트홀에서 독주회를 이어갔다.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3년 연속 독주회를 열었으며, 이어 영산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매년 열리고 있는 이 연주회는 여러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2009년의 마지막은 이은숙 교수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잘 마무리 되었다.
■김석영 기자 chunsakimsy@nate.com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