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 아래 ‘도전’ 목멱 체육대회
- 작성자 임수아
- 조회수 5369
- 등록일 2010.05.26
뜨거운 태양 아래 ‘도전’ 목멱 체육대회
지난 5월 14일(금) 오후 1시, 우리 대학에서 ‘도전’이라는 의미를 담은 제36회 목멱 체육대회가 열렸다. 김명옥 학장의 개회사와 김경철 목사의 기도로 체육대회의 막을 올렸고, 총학생회 부회장 김혜원이 사회를 보며 재미를 더했다. 경기는 줄다리기 준결승, 피구 결승, 줄다리기 결승, 미션달리기 결승, 미니게임, 배구 결승, 계주 결승, 계주 결승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중간에 미니게임과 응모함 행사로 학우들의 즐거움을 고조시켰고 각 과 교수님들이 참여한 미션달리기도 학우들과 어우러져 즐거운 경기가 되었다. 이후 6시부터 마펫기념 숭의 음악당에서 댄스 페스티벌이 진행되었다. 각 과마다 끼가 있는 학우들이 준비한 공연들은 보는 내내 흥미로웠고 응원도 대단했다. 다음으로 김명옥 학장의 시상식 및 총평이 있었고 총학생회 신지현 회장의 폐회선언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예상했던 시간보다 늦게 막을 내렸지만, 하루 종일 햇빛 아래에서 ‘도전’했던 학우들은 체육대회를 되새기며 발걸음을 집으로 향했다.
■ 김민주 수습기자 (z9366347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