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해외봉사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 열려
- 작성자 임수아
- 조회수 4541
- 등록일 2010.12.21
대학 해외봉사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 열려
지난 12월 13일(월) 오후 2시 상암동에 위치한 KGIT 대사협 국제회의실에서 많은 대학생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2010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지원사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1 세션에서는 2010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운영 관련 평가와 대사협 담당자 및 학교별 담당자 간의 토론이 있었으며 2 세션에서는 하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파견 형태별 우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사례 발표는 A.전공 연계 해외봉사: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팔라스 (필리핀, 최용현 대표 학생) B.전공 및 일반 결합형 해외봉사: 가톨릭대학교 사회봉사단 (몽골, 정진호 사회봉사단 팀장) C. 일반 전공 해외봉사: 숭의여자대학 사회봉사단 (베트남. 이진화 유아교육과 교수) 이렇게 우수 사례로 뽑힌 세 학교가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3 세션에서는 현황 조사 결과 발표 및 2011년 주요 운영 계획 발표가 있었으며 4 세션에서는 대학 해외봉사 발전 방향을 위한 집중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 대학에서는 베트남에 다녀온 이진화 유아교육과 교수가 발표했으며, 팀장이었던 이은애 학우, 팀원이었던 김석영 학우가 참여했다.
대학 해외봉사 발전 방향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이 자리에서는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보완해야 할 점 등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되었다. 앞으로도 많은 대학생이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을 가지고 해외봉사에 참여하길 바란다.
■김석영 기자 chunsakimsy@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