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여자대학교 SOONGEUI WOMEN'S COLLEGE숭의여자대학교 SOONGEUI WOMEN'S COLLEGE

열기

숭의 투데이

제37회 ‘發光(발광)’ 목멱 체육대회, 숭의인이여 발광하라!

  • 작성자 김슬기
  • 조회수 5448
  • 등록일 2011.05.27

 


제37회 ‘發光(발광)’ 목멱 체육대회, 숭의인이여 발광하라!
 

 5월 20일(금) 본교 운동장에서 제37회 ‘發光(발광)’ 목멱 체육대회가 열렸다. 체육대회는 1부 개회식, 2부 프로그램, 3부 폐회식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선수단 입장과 함께 총학생회장의 개회선언이 있었고, 윤광한 목사의 기도와 안재신 학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어 총학생회 체육부장의 선서가 있은 후, 2부에 진행될 경기들의 심사기준을 발표하고 목멱 거북이 마라톤을 진행하였다.
 2부 프로그램은 아침부터 내린 비로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계주와 발야구는 취소되었고, 다른 경기들은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경기 전, 학우들은 새천년 체조로 몸을 풀며 체육대회를 준비했다. 이어서 줄다리기 예선전과 준결승․ 결승전이 있었다. 줄다리기는 인터넷 정보과의 승리로 끝났다. 학과장&학회장 2인 3각 경기는 음악과․ 문헌정보과․ 컴퓨터 게임과․ 인터넷정보과․ 유아교육과․ 텍스타일&메탈디자인, 패션디자인, 무용&레저스포츠과로 이루어진 팀이 승리하였다. 이어진 피구경기는 비서행정과의 승리로 끝났다. 체육관에서 진행된 배구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컴퓨터게임과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배구 결승이 끝나고 휴식시간을 갖은 뒤, 알림제가 시작됐다. 총학생회의 지휘 하에 진행된 알림제에서는 총학생회와 대의원회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준비한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진 댄스페스티벌에서는 1등은 가족복지과, 2등은 시각디자인과, 3등은 비서행정과에게 돌아갔다. 이번 댄스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군무로 보는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3부 폐회식은 총학생회장의 폐회선언으로 제37회 목멱 체육대회가 끝이 났다. 열정으로 가득 찼던 제37회 목멱 체육대회, 앞으로도 숭의인의 활약을 기대한다.

■오유미 기자 umiqu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