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를 이끌어 나갈 제28대 정·부 학생회장 선출되다.
- 작성자 김슬기
- 조회수 5385
- 등록일 2011.11.23
숭의를 이끌어 나갈 제28대 정․부 학생회장 선출되다.
지난 11월 10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본관 1층 로비와 5층 쉼터, 숭의 음악당 등에서 제28대 정․부 학생회장 투표가 진행되었다. 기호 1번은 회장 후보 박유미(시각디자인전공 11254020), 부회장 후보 편수진(무용&레저스포츠과 11110043) , 기호 2번은 회장 후보 김예슬(아동미술디자인전공 11152008), 부회장 후보 화기쁨(가족복지과 11118041) 학우가 출마하여 약 일주일 동안 선거운동을 했다.
투표가 끝난 오후 9시부터 본관 3층 세미나실에서 대의원회, 제27대 총학생회장․부회장, 학회 임원, 신입 학회장 임원들이 개표에 참석하였다. 투표율은 역대 가장 높은 투표율(59.6%)을 기록했다. 총 3,464명의 학우들 중 2,065명의 학우들이 참가하였으며, 기호 1번은 1,144표(55.3%), 기호 2번은 826표(40.0%)를 얻었고, 무효표는 95표(4.6%)가 있었다.
학생회장으로 당선된 기호 1번 박유미 학우는 “선거 기간 동안 많이 응원해주시고, 좋은 결과가 나오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학우들과 약속했던 공약들은 지키도록 노력할 것이며, 1년 동안 학교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 라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학생부회장에 당선된 편수진 학우는 “한 표 한 표 투표해 주신 분들과 선거 기간 동안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제28대 학생회장과 우리 대학 발전을 위해 한발 앞서 달려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제28대 학생회장과 부회장에게 바라는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홍수연(관광과 11114089) 학우는 “선거공략 잘 지켜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답했으며, 정로사(시각디자인전공 10254031) 학우는 “투표에 참가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니 학우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라고 투표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제28대 학생회장 박유미, 학생부회장 편수진 학우의 힘찬 행보를 기대해본다.
■이지혜 수습기자 lee4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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