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가득한 숭의여대 입학식
- 작성자 김슬기
- 조회수 5750
- 등록일 2012.03.12
설렘 가득한 숭의여대 입학식
지난 3월 2일(금) 오후 2시 우리 대학 마펫기념 숭의음악당 대강당에서 ‘201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있었다.
신입생 입학식은 사회를 맡은 박종오 교무처장의 진행 아래 시작되었다. 간단히 예배를 드린 후, 안재신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신입생 선서로 이어졌다. 그 후 안재신 총장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서 음악과 중창단 학우들이 입학 축가를 불렀고, 다 함께 일어나 교가를 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윤광한 목사의 축도로 입학식이 무사히 끝마쳤다.
김혜연(패션디자인전공 12학번) 학우는 “아직 얼떨떨하고, 무섭다. 하지만 열심히 대학생활을 할 것이다.”라고 입학 소감을 밝혔다. 전미란(미디어문예창작전공 12학번) 학우는 “고3 때는 숭의여자대학교에 대해 잘 몰랐지만, 시설과 위치, 이념이 좋다고 생각하여 오게 되었다.”라며 학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새로운 시작을 마주하는 신입생 학우들이 지금 간직한 목표와 계획을 잊지 않고 지켜나가 더욱 보람찬 대학생활을 즐기기 바란다.
■이지혜 기자 lee4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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