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숭의에 불어온 새 바람
- 작성자 최이슬
- 조회수 5186
- 등록일 2013.03.15
2013년, 숭의에 불어온 새 바람
지난 3월 4일(월) 오후 2시 우리 대학 마펫기념 숭의 음악당 대강당에서 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열렸다.
입학식은 박종오 교무처장의 사회아래 진행되었으며, 김경철 목사의 축도가 이어졌다. 이번년도에 새로 선출된 이경민 총장은 신입생들을 향해 “활짝 열린 기회에 과감히 도전헤 자신의 특성과 적성 안에서 실력을 쌓길 바란다”며 “모든 교직원들은 학우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도록 도와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신입생들의 입학허가를 선언했다.
이후 신입생대표의 선서에 이어 이경민 총장의 장학증서 수여와 환영사가 진행되었으며, 음악컨텐츠전공 중창단의 축가가 다시 한 번 신입생들의 입학을 환영해주었다. 끝으로 김경철 목사의 축도와 함께 입학식이 모두 마무리 되었다.
신입생 대표 이예진(유아교육학과 13학번)학우는 “숭의여대에 입학해 신입생 대표로서 선서까지 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다. 앞으로 열심히 배워 더 큰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세희(문헌정보학과 13학번)학우는 “학교에서 잘 배우고 생활하며 취업준비도 열심히 할 생각이다”라며 포부를 다졌다.
우리 대학 새내기로 입학한 13학번 학우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숭의의 이름을 빛내게 될 그녀들의 힘찬 날개짓을 기대해 본다.
■강미란 기자 smsek125@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