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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 투데이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던 제42회 목멱축제 ‘쉼표’

  • 작성자 최이슬
  • 조회수 5466
  • 등록일 2014.11.14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던 제42회 목멱축제 ‘쉼표’

 
 지난 9월 25일(목), 26일(금) 이틀에 걸쳐 우리 대학 운동장과 마펫 기념 숭의 음악당에서 ‘제 42회 목멱 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쉼표’이라는 주제 아래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특히 대운동장에서는 개회식이 시작하기 전부터 각종 미니게임과 노인생애 체험, 네일아트 등 학과와 동아리의 특성을 살린 체험 공간과 닭꼬치, 츄러스, 버터통감자 등 다양한 음식을 파는 부스들이 세워져 눈길을 끌었다.
 첫째 날 오후 5시, 숭의 음악당에서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올랐다. 댄스스포츠와 댄스동아리 <무비>의 화려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댄스페스티벌’가 진행되며 학우들이 무대로 나와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이어 댄스 팀 <EXTREME>의 공연과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초청가수 ‘틴트’와 ‘B.I.G’의 공연으로 여러 가수들이 축제의 재미를 더해주었다.
 둘째 날인 26일(금)에는 오프닝 영상을 첫 순서로 즐거운 축제의 마지막 날을 알렸다. 이후 S카운트 다운으로 학우들의 멋진 노래실력을 발산했다. 이어 버스킹 밴드인 ‘라이브 유빈’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힙합 팀 ‘BMOP’이 무대 위로 오른 후 시상식 및 경험 추첨 및 폐회선언이 진행되었다. 총학생회 공연의 공연으로 뜨거워진 분위기는 초청가수 ‘유승우’와 ‘에디킴’, ‘크러쉬’와 함께 더욱 달구어졌고 이로써 이틀간의 흥겨웠던 축제가 마무리 되었다.
 제에 참여한 학우들은 “작년보다 더 알찬 구성이여서 즐거웠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김수정 기자 donna9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