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숭의여자대학교의 새로운 총학생회장을 뽑다.
- 작성자 송한울
- 조회수 4857
- 등록일 2015.11.26
제 32대 총 학생 정·부회장 선거는 일주일간의 선거유세 끝에 진행되었다. 1팀(남송민, 고경서)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11월 11일 (수) 하루 동안 본관 및 별관 건물 전체에서 투표가 이뤄졌다. 각 층에 설치된 투표부스에서는 대의원회가
간단한 인적사항 확인, 투표용지배부와 함께 안내를 도왔고 학우들은 이에 따라 차례차례 투표를 했다.
총학생회장 후보 남송민(아동미술보육과), 총학생부회장 후보 고경서(디지털미디어전공)는 만약 정·부회장이 된다면 " 장학금을 더욱 다양하게 확대하고, 학생들의 수업 시간에 맞춰 스쿨버스 시간을 확대하는 등
우리 학우들을 위한 복지에 힘 쓸 것이며, 사계절 변함없이 모두가 하나 되어 한뜻을 이루는 숭의의 단결을 만드는 주체가 되겠다."라며
학교 발전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
개표 결과, 전체 투표율은 64.3%였으며 그 중 찬성84%, 반대15%, 무효1%로 총학생회장 남송민(아동미술보육과),
총학생부회장 고경서(디지털미디어전공)가 앞으로 숭의여자대학교를 이끌게 되었다.
이번 투표로 선출된 정·부회장은 "앞으로 더욱 도약하는 숭의여자대학교를 만들도록 학우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자신들을 믿고
찬성해주신 학우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부회장이 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이제, 학우들은 정·부회장이 약속한 공약을 지키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겠다.
그리고 학우들의 결정으로 당선된 정·부회장은 힘찬 공약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숭의여대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문가영 수습기자(gy1404@naver.com), ■김찬미 수습기자(03203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