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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 투데이

숭의여대 시각디자인과, 제19회 매일신문 광고대상 공모전 금상 수상

  • 작성자 김유빈
  • 조회수 1327
  • 등록일 2022.12.06
숭의여대 시각디자인과(학과장 김도희) 학생팀이 제19회 매일신문 광고대상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강유리, 최효정, 박세현 학생이 팀(지도교수 석중휘)을 이뤄 제작한 이번 작품은 '빠지면…빠집니다'라는 제목으로 도박의 강한 중독성에 대해 경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팀은 “청소년 등 젊은 층의 도박 사례가 늘고 있어 도박을 주제로 선정했다”며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어렵고 치료 또한 힘들어 시작조차 하지 말아야 할 도박의 중독성을 구멍에 빠진다는 느낌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심사위원단은 “아이디어의 참신함을 높이 평가했고 그것을 매력적으로 시각화하는 표현 능력도 중요하게 봤다”면서 “특히 올해는 주제가 다양한 점이 눈에 띄었고 기후위기와 인권, 빈곤 등 전 지구적 문제 해결을 고민하고 실천하려는 접근이 많았다”고 평했다.
또 주최 측은 올해 처음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 이번 광고대상에 작품이 평년의 3배에 달하는 총 582점이나 몰려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 금상으로는 상장과 상패와 함께 총 300만 원의 상금도 수여됐다.

<사진설명1> 1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와 기념촬영 중인 강유리 최효정 박세현 학생

<사진설명2> 도박의 중독성을 구멍에 빠진다는 느낌으로 표현한 작품 ‘빠지면…빠집니다’ 


숭의여자대학교 신문방송국(sewcscb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