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인터뷰

호텔관광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숭의여대 호텔관광과는 정말 좋은 선택!

호텔관광과 2020년 졸업 윤진희

  • 작성자 기분좋은커뮤니케이션
  • 조회수 965
  • 등록일 2023.08.28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숭의여대 관광과(호텔관광과) 18학번 졸업생 윤진희입니다. 졸업 후 본 과에서 2년간 조교로 근무를 했었고, 현재는 경희대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 졸업 후 현재 어떤일을 하고 계신가요?

(답변) 대학원에 진학하여 스마트관광(Hospitality경영)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스마트관광이 생소할 수 있는 개념인데, 쉽게 말해 ICT를 기반으로 한 관광에 대해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호텔관광산업에 도입된 인공지능(AI) 및 서비스로봇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 현재 진로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 처음 숭의여대를 진학했을 때는 여행사 취업이 목표였지만, 졸업 시기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취업이 조금 어렵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좌절했지만,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대학원에 진학하기까지 교수님들께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 대학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답변) 다양한 학과 행사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 중 한가지를 뽑자면, 연말에 있었던 ‘관광인의 밤’이라는 행사입니다. 학과 재학생들이 모두 모여서 그동안 배웠던 수업 내용으로 발표도 하고(호텔 상황극이나 칵테일쇼 같은), 장기자랑도 하고, 퀴즈도 풀고 하면서 우리 과만의 추억을 만들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과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하며 학과 교수님들, 동기들, 선후배님들과 교류하고 함께 웃었던 추억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네요.



▢ 대학 때 배운 내용 중(혹은 취업에) 도움이 된 측면은 어떤 것이 있나요?

(답변) 저는 학업을 이어오고 있기 때문에, 관광에 대한 기초를 잡아주었던 ‘관광학원론’ 같은 이론 수업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 공모전을 준비했던 기억이 특별하게 남아있습니다. 아무래도 시간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같은 반 동기들 외에는 교류가 많지 않았었는데, 선후배님들과 함께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당시 필요한 조언들을 많이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그 준비과정 속에서 수업이랑은 또 다른 새로운 배움과 경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대학생활을 하면서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나만의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답변)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학과에서 진행하는 행사나 활동에 대부분 참여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과에서 현직 실무진, 전문가분들을 모셔 특강을 많이 진행해주셨는데, 그 기회를 활용하여 관심있는 분야의 정보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또 교수님께서 무언가를 함께하자고 하시면 바로 참여하곤 했었습니다. 그 순간순간 주어지는 기회들을 놓치지 않고 자신의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숭의여자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답변) 호텔관광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숭의여대 호텔관광과는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공심화과정이 있기 때문에, 바로 취업을 꿈꾸는 학생 뿐만 아니라 저처럼 학업을 이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대학생활 중 학업와 취업 준비도 물론 중요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기라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