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을 가지고 계속해서 전진하세요!
사회복지과 2013년 졸업 박현정
- 작성자 기분좋은커뮤니케이션
- 조회수 767
- 등록일 2023.08.28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숭의여자대학교를 졸업한 11학번 박현정입니다.
현재는 서울 명동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남산원에서 10년차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 졸업 후 현재 어떤일을 하고 계신가요?
(답변)
남산원은 연고자가 없는 요보호아동이나 교육 조건이 불우한 0세부터 19세까지의 아동들을 양육하여
올바른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시설입니다.
현재는 생활복지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행정실에서 아동 입퇴소 관리, 프로그램 기획, 자원봉사자/후원자
관리 등을 하고 있습니다.
▢ 현재 진로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
평소에 영유아와 아동들을 좋아했고,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서 가족복지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학교 추천으로 남산원에서 실습할 기회가 생겨 직접 현장에 나가 보니 더욱 사회복지시설에 관심이 생
겼습니다.
▢ 대학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답변)
아동복지론 강의 시간에 조를 대표해서 발표한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영유아 발달에 따른 내용을 열심히 조사하여 PPT로 설명하였습니다.
떨리고 긴장되었지만, 제 뒤로 조원들이 응원을 해주고 계셨기에 그로 인해 자신감을 얻었고, PPT가 끝
나는 순간 받은 박수 소리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과정마다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해내고 나니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학교에서 배운 경험이 사회
에 나가 직장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대학 때 배운 내용 중(혹은 취업에) 도움이 된 측면은 어떤 것이 있나요?
(답변)
학교 커리큘럼에 따라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로 인해 사회복지사로 일할 수 있는 전반적인 기반을 마련
하였습니다.
커리큘럼 중에는 실습과 발표와 같은 활동들이 있었으며 실습을 통해서는 미리 직업군을 경험할 수 있
었고, 제 성향과 잘 맞는 지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발표 등과 같은 활동을 통해 조원과의 팀워크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대학생활을 하면서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나만의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답변)
나만의 노하우는 내가 좋아하는 일인지, 잘할 수 있는지, 보람되는 일인지 가장 먼저 자신을 알아가는
것이 그 직업을 롱런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을 알아간 다음에 그와 관련된 경험을 많이 해보는 것입니다.
경험이 나의 실력이 됩니다.
▢ 숭의여자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답변)
먼저, 졸업생 인터뷰와 같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를 선택하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성향과 잘 맞는지입니다.
저는 사회복지를 선택했고, 사회복지가 제 성향과 가장 잘 맞았기에 가족복지과를 선택하였습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옷이 있듯이 잘 맞는 옷을 입다보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 자신감을 가지고 계속해서 전진해서 나가야합니다.
그러다보면 나에게 여러 가지 기회가 생깁니다.
그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잡으시길 바랍니다.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