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숭의여대 시각디자인과, ‘2024 숭의여대x한영재단 제페토 프로젝트’展 온라인 전시회 개최
- 작성자 통합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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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4.06.17
숭의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 1학년 학생들이 6월 21일부터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특별히 (주) 한영나염이 개발한 패턴을 활용하여 산학협동 프로젝트로 진행하며 재단법인 한영과 함께 수상작을 선정하여 장학금 700만원을 약정한 전시회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서 3D 아바타를 생성하고 패턴을 활용해 가상 공간과 의상을 디자인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이 전시회의 주제는 "메타버스 속의 무한한 가능성과 패션의 융합"이며 한영나염에서 제공한 다양한 패턴을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재구성하여, 가상 공간에서 새로운 패션 코디와 콜라주 작업을 선보이게 된다. 관람객들은 각기 다른 키워드를 중심으로 제작된 의상과 공간 디자인을 통해 디자인의 창작 과정을 재치 있게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전통적인 패션쇼의 한계를 넘어선 창의적인 표현과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패션쇼가 물리적 공간과 시간에 제약을 받는 반면, 이번 전시는 메타버스라는 가상 공간을 활용하여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패션을 표현한다. 학생들은 제페토에서 각자의 아바타를 통해 패턴을 활용한 다양한 의상과 공간을 디자인하며, 이를 통해 패션과 예술의 새로운 경계를 탐구하는 과정을 보여주게 된다.
전시회에서는 한영나염의 패턴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패션 코디와 함께 메타버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한 콜라주 작업들을 감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의상 디자인은 각기 다른 스토리와 창작 과정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메타버스라는 가상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전시는 전통적인 패션쇼와는 다른 차원의 경험을 제공한다.
숭의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는 이번 전시를 통해 패션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관람객들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패션과 메타버스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패션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