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숭의여대 연기예술과, 2학년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난 3분 영화제 성공적 마무리
- 작성자 통합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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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4.06.27
지난 6월 21일, 숭의여자대학교 연기예술과 2학년 학생들이 명동역 CGV에서 '3분 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23개의 3분 영화가 상영되었으며, 총 22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그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발휘했다.
영화제는 학생들이 지난 학기 동안 배운 영화 제작 기술을 실제로 적용해보는 기회로, 촬영, 연출, 편집 등 모든 과정이 학생들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영화 제작의 기초부터 카메라 사용법, 조명 설정, 음향 편집 등 다양한 기술을 익히며 도전적인 과정을 거쳤다.
숭의여자대학교 연기예술과 영상기초 지도교수인 윤석영 교수는 "카메라 전원 버튼조차도 잘 몰랐던 학생들이 이렇게 훌륭한 작품들을 만들어낸 것을 보니 매우 감격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또한 "학생들이 열정과 끈기로 모든 난관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학생들도 이번 영화제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 학생은 "마음같이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며 "미래의 배우로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경험을 통해 영화 제작의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게 되었고, 이는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3분 영화제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과제를 넘어서는 값진 경험이 되었으며, 그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작품들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학생들은 각자의 영화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큰 자신감을 심어주었으며, 앞으로의 도전에 대한 의욕을 북돋아 주었다.
숭의여자대학교 연기예술과는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우로서의 자질을 키우고,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그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으며, 이는 그들의 미래에 큰 자산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숭의여자대학교 연기예술과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그들이 멋진 배우로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