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숭의여대 연기예술과, 카사블랑카 국제연극페스티벌 은상 수상
- 작성자 통합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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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4.07.25
2024년 7월, 숭의여자대학교 연기예술과가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열린 국제연극페스티벌에서 극단 어나더아트와 협업하여 선보인 연극 <은애>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한국, 독일, 스페인, 이집트, 아르메니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모로코 등 총 11개국의 다양한 국제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각국의 독창적인 작품들이 소개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극 <은애>는 사도세자의 비극적인 삶을 중심으로 한 작품으로, 역사적 사실과 함께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탐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극 중 등장인물들은 고뇌와 갈등을 겪으며, 각자의 내면을 치열하게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극의 강렬한 감정선과 독창적인 무대 연출은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관객들은 극의 몰입도와 연기력에 감명받았다.
이번 수상은 숭의여자대학교 연기예술과의 학생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연극제에 참여하기까지의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학생들은 팀워크와 끈기로 이겨내며 최선을 다했다. 무대에 오른 한 학생은 "처음에는 긴장과 두려움이 많았지만, 함께 노력한 동료들과의 소통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연습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기쁨을 나누며 서로의 성장을 도왔고, 이러한 경험이 더욱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카사블랑카 국제연극페스티벌에서의 은상 수상은 한국 연극의 위상을 드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더 많은 국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숭의여자대학교 연기예술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한 연극 예술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적인 연극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상이 숭의여자대학교 연기예술과의 교육 커리큘럼과 학생들의 열정이 잘 결합된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연기예술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창작 활동을 통해 한국 연극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숭의여자대학교 연기예술과 학생들에게 글로벌한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되었으며, 이들의 미래 연극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숭의여자대학교 연기예술과의 행보가 앞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한국 연극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