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여자대학교, 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 업무협약 체결
- 작성자 박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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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1.08.17
숭의여자대학교와 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은 지난 12일(목) 숭의여대 본관3층 세미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 내용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장애인 구직환경 조성 지원 및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 지원에 대하여 상호협력을 하였다.”
이와 관련, 숭의여대는 첫 번째 사업으로 문화 소외 계층의 정서지원을 위해 학술정보센터에 보관 중이던 장서 2,194권을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노력하는 에덴복지재단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도서는 아동 문학, 수필, 시, 소설 및 만화까지 장애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로 엄선해 제공되었으며, 대학에서 기증한 도서는 에덴복지재단 내 FORENA도서관,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 내 꿈에그린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숭의여대 박성희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기증 및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에덴복지재단 김학수 이사장은 “향후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직무능력에 배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