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 창립 106주년 맞아, 기념예배 열려
- 작성자 김서우
- 조회수 5693
- 등록일 2009.11.03
숭의 창립 106주년 맞아, 기념예배 열려
지난 10월 30일(금) 숭의초등학교 소망관에서 숭의학원 창립 106주년 기념예배가 거행되었다. 오랜 역사를 지닌 숭의학원은 1903년 10월 31일 숭의여학교로 개교하였으나, 1938년 3월 31일 신사참배 거부로 자진 폐교하였다. 50년 후 1953년 4월 23일 남산에 숭의학원을 재 설립하여 올해로 창립 106주년을 맞이하였다. 박현범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요한복음 4장 27절에서 35절까지의 말씀 봉독과 ‘하나님을 바라보는 성도가 받는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김경철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개교 106주년을 맞이하여 학교법인 숭의학원의 근속 교직원 19명에게 윤순희 이사장의 기념사 후 각 학교별로 기념품 및 꽃다발 증정이 이루어졌으며 숭의여대 음악과 소프라노의 오은송 학우와 피아노의 최아나 학우의 ‘시편 23편’ 축가가 있었다. 김경철 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학원 창립 106주년 기념 예배가 마쳤다. 이번 개교기념일 행사에는 숭의 초․중․고와 우리 대학 교수 및 교직원이 함께 하였다.
■강난영 기자 yellow123123@hanmail.net
◆근속교직원
․ 30년 : 대 학 - 권수현, 김미희 고등학교 - 조덕희, 최여미 초등학교 - 빅주석, 이석우
․ 20년 : 대 학 - 손경순, 김양호, 전기철 노소애, 김태권, 김권철 문혁석, 박소연, 이미경
․ 10년 : 고등학교 - 윤영기, 이선명, 강성철 중 학 교 - 김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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