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여대 제자사랑 장학금
- 작성자 임수아
- 조회수 4642
- 등록일 2010.10.26
교직원의 약 60%가 참여한 '제자사랑 장학금'은 예상보다 훨씬 뜨거운 참여 열기에 2011년까지 1억원을 모으려던 목표치를 훨씬 넘어 2년 6개월여 만에 1억3,300만원을 돌파했다.
처음 장학금 제도 아이디어를 낸 이주원(62) 패션디자인학과 교수는 학생처장 당시 학생들의 자퇴, 휴학 원인의 첫 번째 이유가 경제적 어려움임을 알고 모금을 제안했다.
초반에는 교직원의 참여도가 저조했으나 이 교수의 노력 등으로 참가 인원이 꾸준히 늘더니 지금은 전체 교직원의 절반을 훌쩍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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