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여대를 책임질 리더들을 위한 캠프 열려
- 작성자 임수아
- 조회수 5123
- 등록일 2011.02.17
숭의여대를 책임질 리더들을 위한 캠프 열려
지난 2월 8일(화) 오전 10시부터 2011학년도 동계 학생 임원 리더쉽 캠프가 본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총학생회 종교부장의 인도와 함께 개회예배를 시작하고, 학생회 임원들의 리더쉽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뒤이어 김명옥 학장은 ‘학생 임원은 선택받은 리더이므로 학우들이 우리 대학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도록 그들을 물심양면으로 뒷받침 해주길 바란다’며 학생 임원들에게 격려를 아낌없이 해줬다.
비전스쿨 대표 박성섭 박사의 ‘학생 임원을 위한 핵심역량 강화’의 내용을 담은 유쾌한 강의를 임원들의 열띤 반응과 함께했으며, 구건서 학생처장이 학생회 기본 업무에 대한 내용과 학생활동 방향 등을 제시하는 프로그램도 있었다. 그리고 각 임원단 대표들이 사업계획 발표 시간을 가지며 2011년의 학생회의 밝은 미래를 점쳐볼 기회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KJ 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 이광채의 마술, 개그 공연 등을 통해 웃음과 함께 학생회 임원들의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오전부터 저녁까지 이어진 학생 임원 리더쉽 캠프를 통해 총학생회, 대의원회, 학회, 동아리연합회 그리고 신문방송국은 똘똘 뭉쳐 2011년 숭의 학우들의 탄탄한 뒷받침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발전을 기대해본다.
■ 김은주 수습기자 bbw_kej8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