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수봉사회 ‘엘림’, 자선바자회를 열다.
- 작성자 김슬기
- 조회수 4690
- 등록일 2011.12.02
여교수봉사회 ‘엘림’, 자선바자회를 열다.
지난 11월 29일(화) 우리 대학 본관 로비에서 여교수봉사회 엘림의 주최 하에 자선바자회가 열렸다. 엘림은 우리 대학 20명의 여교수가 모인 여교수봉사회로 2008년도에 처음 자발적으로 모임을 열었다. 그 후 매년 봉사 활성화와 장학지원,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목적으로 각자 전공분야의 경험을 살려 활동하고 있다. 엘림은 주로 다문화 가정의 아동을 위한 여름방학 캠프와 저소득 지역의 사회복지관, 취약계층을 상대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자선바자회에서 엘림은 여교수들이 직접 만든 쿠키와 브라우니, 음료, 크리스마스 장식물 등을 판매하였다. 이 판매 수익금은 홍천 백학마을의 불우한 노인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숭의의 학우들도 스승을 본받아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겨울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엘림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김소연 수습기자 kjn92-3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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