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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 투데이

용기있는 숭의 학우들의 도전! 龍氣 ‘제38회 목멱체육대회’

  • 작성자 김슬기
  • 조회수 4914
  • 등록일 2012.05.30
 

  

용기있는 숭의 학우들의 도전! 龍氣 ‘제38회 목멱체육대회’


 5월 18일(금) 오후 1시 마펫기념 숭의 음악당 대강당(이하 대강당)에서 ‘제38회 목멱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박유미 총학생회장의 개회선언이 있었다. 그 후 국민의례와 임아랑 총학생회 종교부장의 기도, 안재신 총장의 격려사, 김예진 총학생회 체육부장의 선서가 이어졌고 심사위원장의 경기 심사기준 발표로 개회식이 마무리 되었다.

 개회식이 끝난 후 곧바로 거북이 마라톤&클린 캠페인이 있었다. 거북이 마라톤&클린 캠페인은 남산에 올라가 정해진 코스를 따라 걸으며 주위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뜻 깊은 행사로, 참여자 전원 봉사 2시간이 인정된다.

 마라톤이 끝난 후 오후 3시부터 우리 대학 운동장에서 계주가 열렸다. 식품영양과와 유아교육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는 식품영양과에 돌아갔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대강당과 체육관에서 줄다리기 예선전과 피구 예선․본선전이 시작되었다. 줄다리기는 열띤 응원을 펼쳤던 디지털미디어전공이 승리를 거머쥐었고, 피구에서는 관광과가 우승을 차지했다. 줄다리기가 끝나고 대강당에서 교수와 학생이 하나 되어 뛰는 2인 3각 경기가 있었다. 이어진 삐에로, 팔씨름 경기에서는 각각 패션디자인전공, 관광과가 우승했다.

 체육 경기가 모두 끝나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후 오후 8시부터 대강당에서 학생 자치단체 소개와 대의원회․총학생회의 축하공연, 댄스 페스티벌이 시작되었다. 댄스 페스티벌에서는 학우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관광과가 1등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총학생회장의 댄스 페스티벌 시상 및 폐회선언으로 ‘제38회 목멱 체육대회’가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매해 학우들의 참여도가 높아지는 목멱체육대회, 내년에도 더 많은 학우의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

■이지혜 기자lee47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