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I 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 성과공유포럼'에서 최우수상 수상
- 작성자 IT소프트웨어융합과
- 조회수 91
- 등록일 2024.07.12
숭의여자대학교 IT소프트웨어융합과의 헌법 제 10조 팀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이 주관한 '서울 AI 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 성과공유포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럼은 6월 28일(금) 오후 1시,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개최되었으며, 시의원, 전문대학 관계자, 전문가,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숭의여자대학교에서는 총 2팀이 참가했음며 그 중 IT소프트웨어융합과 헌법 제 10조 팀은 ‘전세사기 피해예방’이라는 주제로 출품한 프로젝트로 최우수상(한국인공지능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실거래 공개시스템'의 신고가격과 '네이버 부동산'의 호가를 활용하여, 생성 AI에게 학습시켜 가장 정확한 시세 계산 방법을 도입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이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세조사에 실제적으로 이용할 가치가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평가받았다. 프로젝트는 지난 6월 초 사전심사를 거쳐, 28일에 개최된 최종 발표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두 번째로, IT소프트웨어융합과의 남산불주먹팀은 ‘AI로 예방하는 보이스피싱’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통화 대화 내용을 분석하여 AI로 사례 데이터를 대입해 보이스피싱의 확률을 계산하고, 의심될 경우 보호자에게 긴급 알림을 보내는 시스템을 기획한 것이다.
보이스피싱은 사회적 문제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이 프로젝트는 그 예방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주목받았다. 남산불주먹 팀은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발표를 마친 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프로젝트가 실제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 확신과 큰 자부심을 느꼈으며, 이를 통해 AI 기술의 유용성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