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도 해보자!
아동보육학과 2024 이연우
- 작성자 기분좋은커뮤니케이션
- 조회수 811
- 등록일 2023.08.28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숭의여자대학교 아동보육학과 4학년으로 재학 중인 이연우입니다.
또한, 현재 자양어린이집에서 2년째 근무 중인 교사입니다.
▢ 졸업 후 현재 어떤일을 하고 계신가요?
- 졸업 직 후인 작년에는 자양어린이집에서 만 5세반 누리보조로 4시간 30분 근무하였고,
이번 해 부터는 만 4세반 장애보육도우미로 6시간 30분 근무 하고 있습니다.
▢ 현재 진로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일단 제가 관련된 학과인 곳에 취업을 하고자 하는 생각이 강했고, 실습 후 어린이집에서 근무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현재 진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대학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 사실 저는 완전한 코로나 학번이라 제대로 된 대학생활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면 전공그룹스터디를 하며 동화책 제작을 해본 것 이였습니다.
학우들과 모여 코로나에 관련된 동화책을 제작해보았는데, 내용 기획이나 그림그리기, 책 발주 등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히 저희의 힘으로 제작해본 동화책이라 매우 뜻깊고 후배들에게도 제일
추천하는 활동입니다.
▢ 대학 때 배운 내용 중(혹은 취업에) 도움이 된 측면은 어떤 것이 있나요?
- 이 질문은 학우들끼리도 몇 번 나왔던 질문인데, 다양한 수업들 중 가장 도움이 되었던 수업이 무엇이냐 물어보면 다들 한마음 한뜻으로 ‘아동관찰 및 행동연구’ 수업이라 하였습니다. 이 수업은 실습 중에도 매우 큰 도움이 되었고, 현재 근무를 하는 중에도 도움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실습도 마찬가지지만 어린이집에서 근무를 하게 되면 다양한 일지를 쓰게 되는데 이 수업을 통해 관찰일지를 어떻게 쓰는지 어느정도 감을 잡게 되어 이 수업은 꼭 집중을 해서 들었으면 하는 수업입니다.
두 번째로 취업에 도움이 된 부분으로는 모의면접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이걸 한다고 할 때는 큰 도움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하고 나서 여러 원의 원장님께 피드백도 받아보고, 당황스러울 법한 상황에서도 대처하는 저의 모습을 보며 나 스스로를 보완하고 제대로된 면접에서는 조금 더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준비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대학생활을 하면서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나만의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 저는 ‘뭐라도 해보자!’ 마인드를 가지고 학교를 다녔습니다. 저는 누군가를 리드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것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스타일이라 2학년때에는 아동보육과 학회 중 홍보를 담당하여 학과의
홍보에 도움을 주었고, 현재 전공심화를 하면서도 학과홍보도우미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뭐든 해보는 게 저한테는 큰 경험이 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이력서에 한 줄이라도 더 적히게 된다면
그것또한 저에게 좋은 영향이 되기 때문에 자신이 하는 것에 피해를 가지 않는 선에서 뭐든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숭의여자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숭의여대를 진학하고자 할때는 이 학교가 맞나? 싶은 의심도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말라고 확실히 말해두고 싶습니다. 교육쪽에서는 확실히 알아주는 학교이기에 다들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고 알아주기에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또한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실습 시에는 교수님들이 한명한명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고 졸업예정자들에게는 취업자리를 제안해주어 ‘나는 학우들과 함께 즐기며 학교를 다니고, 빠르고
확실한 취업을 원한다’ 는 학우분들은 숭의여자대학교를 추천합니다.
저는 곧 졸업을 하게 되지만, 새로 오시는 모든 학우분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숭의에 와 많은 것을 배우고 가길 바랍니다. 선배로서 후배님들의 모든 일을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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